메타인지 학습법, 학습 피라미드

(적색) 수동적 학습 vs 적극적 학습 (청색)

 요즘 우리 대한민국은 학부모나 학생이나 학구열이 엄청나다. 정확히 말하면 공부 잘하는, 똑똑한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 여기에 맹점은 사실상 똑똑한 사람 보다 시험 잘 보는 사람이 만들어지고 있지만, 무관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나는 학창시절에 공부를 잘하지는 않았지만 특유의 게으름으로 항상 효율을 찾고는 했었다. 오늘 소개하는 내용을 내가 그때 그 시절에 알았더라면 고등학교 시절 조금 더 공부를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도 든다. 하지만 지금의 삶에 후회는 없다.

 

 

1. 수동적 학습 vs 적극적 학습

EBS에서 나왔던 내용인데, 학습 효율성 피라미드에 의하면,

강의 듣기 5%, 읽기 10%, 시청각 수업 20%, 시범 강의 30%

정도가 남는다. 수동적인 방법으로 공부했을 때는 뇌에 남아있는 것이 훨씬 적은 것이다.

(그런점에서 블로그는 굉장히 스스로에게 공부가 될 수 있을것 같다.)

반면에 집단 토의 50%, 실제 해보기 75% 였고, 서로 설명하기는 무려 90%이다.

적극적인 방법이 훨씬 학습자의 뇌에 굉장히 많이 남아있었다.

 

그러면 '서로 설명하기' 는 왜 이렇게 효율적일까?

 

내가 보는 나?

2. 메타인지 학습법

그 이유는 바로 '메타인지'와 관련이 있다.

'메타' 라는 것은 meta- '더 높은, 초월한' 이런 의미가 있고, '인지'는 말그대로 아는 것이다.

정리하면, 높은 수준의 인지인데, 간단히는 '내가 아는것과 모르는 것을 아는 것'을 메타인지라고 한다.

공부를 잘하는 친구들은 기본적으로 메타인지가 발달되어 학습 효율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한다.

(그리고 메타인지는 나를 보는 능력이기 때문에 발달되면 인성까지도 좋아진다고 한다.)

그러나 우리가 이를 기를 수 있는 아주아주 실제적인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위에 나온 '서로 설명하기'이다.

 

 

당신이 어떤 것을 공부하든지, '메타인지를 활용한 서로 설명하기 학습법'을 사용하기를 바란다.

개인적으로 학습에 있어 최고의 효율을 내는 방법은 2가지라고 생각한다.

 

① 서로 설명하기

② 시험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