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방법은 자기 계발서에 나온 방법은 아니다.
스스로의 미루는 습관을 타파 하고자 필자가 직접 계발한 방법이다.
나의 게으름을 타파하고 변화하고 고치기 위해 만들었다.
- 습관을 만들어야 하는 人
- 매일 할일을 마감 직전에 쫓겨 하는 人
- 마음 속으로는 해야지 하면서 실천이 안되는 人
- 미루는 습관의 達人
위 4가지 중에 해당되는 사람이 도전해보면 도움이 될만한 기술이다.
0. 어떻게 하는건데?
이 방법은 '시작이 반이다' 라는 우리네 속담과 맥을 함께한다.
핵심은 시작하는 연습만 반복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시동을 걸었다 껐다, 걸었다 껐다를 10번 정도 반복하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 얻을 수 있는 효과는 무엇인가?
다음에 무언가를 시작할 때, 시동을 걸 때, 훨씬 연료가 적게 든다.
스트레스를 덜 받고 무덤덤하게 시작하는 것이다.
1. 목록 만들기
책 읽기 |
☺☺☺ |
노래 연습 |
(실천 횟수 표시, 10회) |
운동하기 |
|
일기 쓰기 |
위의 4가지가 이번에 습관을 만들어 볼 항목이다.
원노트든, 한글문서든 컴퓨터 프로그램도 좋고, 그냥 종이에 자 대고 긋든, 손으로만 그리든 상관없다.
원노트 강추!
2. 타이머 준비하기
타이머를 하나 준비해야 한다.
용도는 1분을 측정하기 위해서다.
요즘은 핸드폰에도 이런 기본적인 기능들은 잘 내장돼있다.
안드로이드에서는 '시계' 어플에서 '타이머' 기능을 찾을 수 있다.
3. 1분씩 10회 하기
이제 습관을 만들면 된다.
위에 예를 든 항목은 네가지이다.
① 책 읽기, ② 노래 연습, ③ 운동하기, ④ 일기 쓰기
실천하는 순서는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면 아래와 같다.
책 읽기 1분 → 노래 연습 1분 → 운동하기 1분 → 일기 쓰기 1분
→ 책 읽기 1분 → 노래 연습 1분 → 운동하기 1분 → 일기 쓰기 1분
→ 책 읽기 1분 → 노래 연습 1분 → 운동하기 1분 → 일기 쓰기 1분
→ 책 읽기 1분 → 노래 연습 1분 → 운동하기 1분 → 일기 쓰기 1분
→ 책 읽기 1분 → 노래 연습 1분 → 운동하기 1분 → 일기 쓰기 1분
... (총 10회 반복)
타이머를 통해서 시간을 정확히 지킨다.
더 하고 싶어도 절대 하지 않는다.
이것을 지키다 보면 오히려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는다.
그것을 이용하는 방법이다.
4. 끝~
내일부터는 1분씩 1회만 해줘도 어느정도 유지가 된다. 부담이 없는 것이다.
이것을 계속 끌고 간다면 1분에서 2분, 최대 30분까지 늘려보는 것이다.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말이 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생각을 갖고 한 노력은, 설령 실패한다 하더라도
당신에게 피와 살이 되어 있을 것이다.
그럼 언젠가 당신의 미루는 습관은 정복이 되어 있ᅌᅳᆯ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