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가슴이 탁 트이시나요? 아니면 왠지 모를 섬뜩함과 두려움이 느껴지시나요? 깊은 심해나 심해어 또는 블루홀을 보고 답답함을 느끼거나 불안해하는 공포증이 있으니 이름하여 심해공포증입니다.
※ 목차
- 심해공포증이란?
- 심해공포증 원인
- 심해공포증 사진...
심해공포증이란?
- 깊은 물에 대한 강렬한 두려움
인간은 높은 곳, 어두운 곳, 무대 위에 서는 것 등 여러가지에 공포를 느끼는데요. 그 가운데 깊은 물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을 심해 공포증이라 합니다. (그러나 사람에 따라 수영장에서 느끼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심해공포증의 주요 증상은 마치 그곳으로 끌려들어가게 되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이와 일맥상통하는 것이 크툴루 신화 또는 코스믹 호러입니다.
심해공포증 원인?
특별하게 발견된 원인은 없으나, 인간이 물 속에서 숨을 쉴 수 없기 때문에 무의식적인 두려움을 가진다는 의견이 학자들 사이에서 많습니다.
또 후천적으로 어릴 적에 물에 빠진 경험이나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에게도 생길 수 있으며, 보통 사람들의 상상력, 이야기 속에서 심해에는 거대 문어나 거대 악어가 살고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바다, 호수, 심해, 블루홀 등을 보고
심해공포증 사진
보통 심해공포증을 유발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블루홀'입니다. 다이버들에게는 블루홀은 무덤이자 성지와도 같은데요. 지면의 싱크홀과 비슷하게 급격하게 깊어지면서 빛이 적어 짙은 푸른색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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