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후회되는 일
가장 후회 되는 일 중에 하나는
중학교 시절 기타를 배우지 않은 일이다.
그때 당시 교회에 기타를 매우 잘치는 교회 삼촌(?)이 있었으나
당시에는 '기타 배워서 뭐하겠어~?' 하며
아무 관심이 없었던 것이다 ㅜㅜ
소개할 내용은 '워십기타 리빌딩' 이라는 책에 소개된 내용이다.
'켄지'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서 강의도 하시던데, 기타를 매우매우매우 잘 치신다.
나는 이 책을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산지 한달 정도는 그래도 꽤 꾸준히 쳤던 것 같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손에 잘 잡히지 않더라. 악기는 꾸준히 연습해야 하는데 게을러 지고 하기가 어려웠다.
기본기에 대하여
코드 잡는 자세
책에는 먼저 코드 잡는 자세부터 나온다.
코드를 잡을 때는 손목이 꺾여서는 안된다고 한다. 손목이 편안한 자세로 왼손 코드를 잡아야한다. 그리고 손바닥이 넥에 완전히 붙어서도 안된다고 한다. 왼손 자세에 따라 빠른 운지가 달려 있다고 한다. 엄지를 넥에 걸친 자세를 이야기하는데, 다른 책에서 볼때는 두가지 자세가 있다고 배웠다. 방금 설명한 자세와 엄지를 넥 중간에 얹고 손바닥이 약간 뜨게 해서 잡는 자세이다.
피크 잡는 자세
피크를 잡을 때는 엄지와 검지 끝으로 잡는 방법과
엄지와 검지 둘째 마디의 측면으로 잡는 방법이 있다.
저자는 손가락 끝으로만 잡는 방법을 추천하고 이렇게 잡아야 조금 더 탄력적이고 강한 스트럼이 가능하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중지, 약지, 새끼 손가락은 펴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왜냐면 어쿠스틱 기타에서는 커트주법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스트럼의 3원칙
1. 피크와 바디는 수평으로 움직인다.
피크는 기타 상판과 최대한 수평으로 움직여야 한다. 상판과 떨어진 위치가 들쭉날쭉 하면 소리가 균일하지 못할 것이다. 이런 것을 잘 지켜야 튼튼한 기본기가 생길 것 같다.
2. 피크는 바디와 수직이 되어야 한다.
피크를 잡으면 기타줄과 직각이 되도록 연습한다.
3. 여섯줄 모두 균일한 힘으로 스트록한다.
스트로크를 할 때, 손목을 잘못 쓰면 소리가 균일하지 않다. 팔을 흔들어 균일하게 날 수 있도록 해야한다.
여러분의 기타 실력은 어떠신가요~?
저 다시 기타 치려는데, 어떻게 하면 실력이 금방 늘까요~?
원하는 수준은 노래 듣고 어설프게 나마 코드 따서 칠 수 있는 정도?ㅋㅋ..
공감과 댓글은 대.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