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환 나이 대학교 한양대 고등학교 과거 회계사 신상 키 학력 인스타그램

전주환 나이 대학교 한양대 고등학교 과거 회계사 신상 키 학력 인스타그램

전주환 프로필

  • 이름: 전주환
  • 출생: 1991년생
  • 나이, 키, 신체: 31세, 161cm
  • 직업: 서울교통공사 직원
    전 회계법인 직원
  • 거주: 서울시 서대문구
  • 전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운전자 폭행)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 학력: 수원 영덕고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졸업
  • 형기: 징역 9년

 

전주환 신당역 살인 사건

신당역 살인 사건의 피의자.

2022년 9월 19일 열린 전주환에 대한 서울경찰청 신상공개위의 결과에 따라 신상이 공개되었다. 위원 모두가 만장일치로 신상 공개에 찬성했다.

 

전주환 이슈, 여담, 근황

 2021년 스토킹 혐의로 고발 후 직위해제
졸업 후, 2018년에 서울교통공사에 들어갔지만 2021년 10월경 불법촬영 및 스토킹 혐의로 고발당한 직후 직위해제가 되었다. 그리고 불구속 수사를 받아왔으며 2022.9.15 재판 1심의 선고 공판일이었으나, 선고 전날 밤 신당역 살인사건을 일으켜 29일로 연기되었다.

 1심 징역 9년 선고
9월 29일, 스토킹 및 불법촬영 혐의에 대하여 1심 징역 9년을 선고받았다. 또한 스토킹 치료 80시간, 성범죄 치료 40시간을 명령했다.

사이코패스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술을 자주 마셨음. 
이웃주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는 술을 자주 마시는 것 외엔 보통 청년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음주 횟수가 잦아지더니 실없이 웃고 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다고 한다. 이웃들에 따르면 전주환이 이사 왔을 당시에는 별로 눈에 띄는 이웃이 아니었다고 한다. 70대 이웃은 "무뚝뚝했으나 마주치면 가볍게 목례 정도는 했다"고 하며, 전주환 부모도 가끔 아들 집을 찾곤 했는데 "부모도 예의 바르게 인사해 서로 안부를 주고받는 사이였다"고 인터뷰 했다. 주민들은 한 달 전 동네 아저씨 한 명이 술을 먹고 소란을 피우다가 얼굴을 다쳐 피를 흘려 소방차가 오는 사건이 있었다고 한다. 나머지 주민들은 아저씨를 걱정하는데, 전주환만 담배를 문 채 히죽였다 증언했다.


 인근 편의점 근무자들의 증언
고소를 당하고 직위해제를 당한 시기에 알코올에 의존. 이 즈음 전주환의 행색도 점점 바래져 갔다고 한다. 언론과 인터뷰한 다른 편의점 직원은 "처음엔 머리에 왁스 같은 것도 바르고 단정했는데, 점점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녔다"고 했다.

 알코올에 굉장히 빠져있는 상황
인근 편의점 근무자들은 전주환이 "하루가 멀다 하고 소주와 맥주를 함께 사 갔다"면서 그를 매우 잘 기억하고 있었다. "걸음걸이만 봐도 취한 게 분명했고, 술 냄새도 심하게 풍겼다"고 증언했다. 술을 사러 하루에 두 번이나 편의점에 들른 적도 많았다고 하며, 결제는 일반 신용카드와 '서울교통공사'가 적힌 카드를 번갈아 사용했다고 한다. 한 편의점 근무자는 "초점 없는 눈빛으로 술을 사러 오니 솔직히 두려웠다"고 답변했다.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부모의 신고
지난해 11월에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 소방관이 전주환의 집에 출동한 사건 발생. 아들과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전주환의 집 문을 강제 개방하고 진입했는데, 당시 전주환은 술에 취해 자고 있었다고 한다.

 평소 우울 증세로 우발적 범행 주장
전 씨는 지난 1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서 "평소 우울 증세가 있었고, 범행한 뒤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다"며 "오래전 계획한 범행이 아니라 우발적으로 저질렀다"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년 전 운전자 폭행 사건
2년 전에는 운전자 폭행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모 인사는 "전씨가 택시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진술했다. 또한 2018년의 음란물 유포죄로 벌금형을 받았다고 한다. 신당역 범행 당시 이미전과 2범인 상태였다.

2020년 만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한 당시, 경찰서 난동으로 '공용물건 손상' 혐의도 함께 적용됐다고 한다. 경찰서 내부의 책상을 발로 차 부수고, 유치장의 변기 뚜껑을 손으로 뜯어 부쉈다는 내용이 밝혀졌다.

 공인회계사 시험 합격 이력
서울의 한 대학교에 입학한 뒤 2016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했으나 이후 회계법인에서 1년간 진행되는 실무수습을 마치지 못해 정식 회계사 자격증은 얻지 못했다.


 전주환 고등학교 동창들의 증언
전주환의 고등학교 동창들 역시 그를 기억했다. 장난치다가도 갑자기 막 흥분해서 싸우고, 애들이 '걔 똘끼있더니 사고쳤네' 약간 이런식으로"라고 했다. 한 친구는 "강약약강. 강한 친구들한테는 유하고 약한 친구들한테는 강한 모습을 보였던 것 같은 기억도 있다. 자격지심도 없지 않아 있었던 것 같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친구는 "욱하고 이런 게 있긴 했다. 

 전주환 대학 동기의 증언
어느 학교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친구였다"고 언론과 인터뷰했다.

전주환의 대학 동기는 "평범한 친구였기 때문에 그런 범죄를 저지를 것이라고 동기 모두 상상하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한 대학 동기는 "쿨한 성격에 교우관계가 나쁘지 않았으며 여자 동기들과 갈등은 없었다"면서 "축구동아리와 언론동아리 활동을 할 정도로 학교생활도 잘했다"고 회상했다. "나쁜 소문이 돈 적도 없고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학생이었다"며 "욱하는 성격도 아녔기에 사건 보도 후 동기들이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