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패스 테스트 문항 20가지

소시오패스란?

요즘 많이 듣게 되는 단어이다. 싸이코패스 보다 더 문제가 심하다는 소시오패스.. 우리 주위에 한둘은 꼭 있다고 하니 소름돋는 것인데, 소시오패스란 두 단어의 합성어이다.

socio (사회) + pathy (병리)

두 단어의 합성어라 할 수 있다. 쉽게 말하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불리는데,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사람을 도구처럼 이용하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악행을 저지른다. 그러면서도 문제를 느끼지 못하고 양심의 가책 또한 없다.

소시오패스의 특징

  • 자신의 성공을 위해 타인을 이용하고 거짓말을 일삼지만,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 자신을 잘 위장하며 감정조절이 뛰어나다.
  • 어릴 때 비정상적으로 잔인하거나 공격적인 행동들 재미삼아 한다 (예. 동물학대, 불내기)
  • 쉽게 지루함을 느끼며, 자극욕구가 강해서 새롭고 위험한 과제를 흥미로워한다.
  • 자신의 잘못이 발각되면, 거짓으로 후회, 반성을 하거나 (예. ‘이번 잘못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않겠다.’’나도 피해자다’) 동정심에 호소하면서 자신의 순진함을 강조한다.
  • 인생을 이겨야 하는 게임이나 도박으로 여기며 다른 사람들을 이용할 타겟으로 생각한다.
  • 매우 계산적이다.
  • 겉으로는 매력적이고 사교적으로 보일 수 있다.

소시오패스 테스트 문항

그러면 소시오패스를 테스트하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오늘은 인터넷에 다니는 소시오패스 문장에 대해서 알아보자.

 

  • 첫 번째, 나의 강점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있고 그 점을 이용해 타인을 이용할 때가 있다.
  • 두 번째, 다른 사람들에 비해 일상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많이 하고 나의 성공을 위해 다른 사람들을 속이면서 그러한 일을 즐긴다.
  • 세 번째, 충동적으로 일을 만들어 나간다.
  • 네 번째, 안 좋은 사건에 연루되면 피해자인 척 연기를 잘 한다.
  • 다섯 번째, 타인 앞에서 가면을 잘 사용하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편이다.
  • 여섯 번째, 타인의 감정보다 나의 감정이 우선인 경우가 많다.
  • 일곱 번째, 관심이 가지 않는 일을 잘 하지 못한다.
  • 여덟 번째, 감정을 제어하는 데 힘이 들지 않는다.
  • 아홉 번째, 일을 진행하면서 실증을 자주 느끼고 흥미가 떨어진 일에는 잘 집중하지 못하는 특징이 있다.
  • 열 번째, 계산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순수함을 연기한다.
  • 열한 번째, 다른 사람의 행동이나 생각을 나의 의도대로 유도하는 데 재주가 있다.
  • 열두 번째, 인생이 하나의 게임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 열세 번째, 자신의 행동에서 잘못이 밝혀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후회나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는 같은 행동을 하지 않겠다는 거짓 다짐과 함께 동정심에 호소한다.
  • 열네 번째, 새롭고 위험한 일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 열다섯 번째, 비정상적이고 공격적인 행동들을 어릴 때부터 재미삼아 하고는 했다.
  • 열여섯 번째, 식욕이나 성욕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매우 강한 편이다.
  • 열일곱 번째, 모든 일에 금방 싫증을 느끼고는 한다.
  • 열여덟 번째, 나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다른 사람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처럼 모방하는 것에 소질이 있다.
  • 열아홉 번째, 가끔씩 사람들에 대한 강한 혐오를 느낄 때가 있지만 그러한 감정을 잘 숨기고 심지어 이용할 수 있다.
  • 스무 번째, 사람이나 동물이 도구처럼 느껴지고 성가시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이상이 소시오패스 테스트의 20가지 문항이다. 보면서 소름이 돋는 사람도 있었을지 모른다. 우리중 누군가는 있기 때문.. 이 중에서 14개 이상이 해당 된다면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의심해 볼 수가 있다.

소시오패스에 대해서

주변 사람들을 도구처럼 여기기도 하고 이용하고, 필요없으면 단칼에 끊어버리는 그들은 우리 현대사회의 아픈 병폐라 볼 수 있겠다. 어쩌면 가정에서부터.. 학교에서부터.. 다른 학문에 대한 공부보다도 어쩌면 인성교육, 도덕심이 더 필요한 때가 아닌가 싶다. 기계화, 산업화 되면서 사람을 돈처럼 여기고 도구 처럼 여긴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심리의 문제라고 할 수 있으나 사실상 그냥 사람이 무지하게 악해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