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적 울렸다고 폭력 삽 휘두른 남자
뒷차가 경적을 울렸다고 폭력을 휘두른 남성이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삽까지 들게 되었다는데요. 그로인해 튄 파편에 본인이 실명까지 하게되었다는 사건입니다.
"경적 울렸다고 삽 휘두른" 사건 경위
2018년에 있었던 사건입니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김모(35)씨가 40대 운전자를 폭행한 사건입니다. 영상 속 남성은 승용차 문을 거칠게 열고 발길질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뒤차가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그리고 뒤이어 고함을 지르고 운전석에 올라타 주먹질까지 합니다.
- 그래도 분이 안풀려 공사용 삽을 들어
삽을 들고 승용차 옆 유리를 힘껏 때립니다. 경찰의 증언에 따르면 차량이 고장 나서 차로에 정차중이었는데, 뒤차가 경적을 울려서 폭행했다고 진술했습니다.
자기가 휘두른 삽에 눈 실명
본인이 휘두른 삽에 차 유리 조각이 눈에 들어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업자득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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