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쐬다 쐐다
자주 햇갈리는 표현인 바람을 쐬다 쐐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정답은 "바람 쐬다"가 맞습니다.
바람 쐬다 쐐다? 정답과 예시
- 바람을 쐬다 O
- 바람을 쐐야겠다 O
-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쐐 O
- 바람 쐴래 O
- 바람 쐬러 가자 O
- 바람을 쐐다 X
- 바람을 쐬야겠다 X
기본적으로는 바람을 쐬는 것이 맞습니다만, 바람을 '쐬어'에 준말은 '쐐'가 되므로 바람을 쐬어야겠다는 바람을 쐐야겠다가 맞습니다.
'쐬다' 란?
- 얼굴이나 몸에 바람이나 연기, 햇빛 따위를 직접 받다.
- 자기 물건을 평가받기 위하여 남에게 보이다.
- ‘쏘이다’의 준말.
바람 쐬다 예시문
- 봄바람 쐬는 것은 기분이 좋다
- 상품 판매에 앞서 전문가들에게 쐬는게 좋을 것 같아
- 벌에 쐬어 손이 부었어
- 햇볕을 쐬는게 건강에 좋아
'쐐다'란?
- 기울다
- 싸게 하다
그런데 '쐬어' = '쐐'로 쓰이므로 이 부분이 안돼, 안되 처럼 사람들이 햇갈리는 것 같습니다.
쐬어는 쐐로 쓸 수 있다로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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