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가 한국에서 안되는 이유 2가지
우리 아이폰 유저들의 영원한 숙명.. 애플페이 도대체 언제쯤 될까요? 오늘은 현대카드 애플페이 이슈와 애플페이 도입이 어려운 이유 2가지, 단말기 문제와 수수료 문제에 대해서 다루어보았습니다.
※ 목차
- 애플페이가 도입이 어려운 이유 2가지
- 긍정적인 소식은?
- 애플페이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도입이 어려운 이유 2가지
- 단말기 투자비
- 수수료 문제
전세계 60여 개국 이상에서 사용되는 애플 페이는 심지어 일본에서도 이제 사용이 되는데요. 왜 우리나라는 안될까요?
먼저 애플페이는 단말기가 NFC만을 기반으로 결제를 하고 있어서, 애플페이가 쓰이려면 전국적으로 별도 단말기를 전국에 뿌려야하는데, 이를 한 카드사가 부담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현실입니다.
또 삼성페이 등에서는 별도 수수료를 받고 있지 않지만, 애플의 경우 페이 사용시에 수수료를 받는 부분이 카드사와의 협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히려 카드사 입장에서는 고객에게도 수수료를 안 받는 상황에서 애플에게 도리어 더 줘야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되고마는 거죠.
국내 아이폰 유저가 20%나 되지만 아직도 갈 길은 먼 것 같습니다.
긍정적인 소식은?
현재 국내 금융사들이 비자카드와 계약을 맺고 있는데요. 여기서 비자 컨택 리스가 가능한 NFC 결제 단말기를 시장에 보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하니 비자의 애플페이 동참이 우리 아이폰 유저들에게는 긍정적인 신호가 될 것 같습니다.
또 Cellfie 라고 하는 앱을 통해 단말기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도 나왔다고 하니, 단말기 부담은 좀 줄어든 것이 아닐까요?
수수료 부분 같은 경우 중국도 0.05%의 인하가 있어서 우리나라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K문화로 한국의 위상이 세계에서 높아지는 만큼 어서 도입되기를 기대해봅니다.
애플페이 현대카드❓
애플페이가 2022년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이러한 주장에 현대카드는 사실 무근이라고 했었는데요. 애플코리아 내부에서도 전혀 들은바 없는 이야기로 알려져 다들 황당해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커뮤니티에서 스스로 개발자라고 소개한 사람이 글을 올린 것이 발단이 되었는데요. 현재 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현대카드가 애플과 협상을 했다는 사실은 부인하지 않았고 여러가지 근거를 제시하며 애플페이 도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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