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t 치료제 원리 (부작용, 4세대, 보험)
Car-t 치료제는 꿈의 항암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완치에 가장 가까운 치료법이 되기에 환자들도 의사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늘은 car-t란 무엇인지부터 치료 가능한 질환과 전체적인 진행, 부작용, 그리고 보험 적용으로 인해 비교적 저렴해진 킴리아주 가격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목차
- car-t란?
- car-t 치료질환
- car-t 치료 진행
- car-t 장단점
- car-t 부작용
- car-t 가격
- car-t 4세대
- car-t 고형암
- car-t 보험
car-t란? (원리)
우리 몸 속의 면역 세포 중에는 T세포가 있습니다. 이 T세포는 암세포나 바이러스의 감염된 세포를 직접 공격하는 기능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T세포에 암세포를 잘 찾고 제거할 수 있는 특수 수용체(CAR)를 달아주는 것입니다.
※ CAR (키메릭 항원 수용체): 일반 군을 특공대로 만들어주는 무기 같은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T세포에 이를 장착하면 암세포를 사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car-t 치료질환
- 급성 B 림프구성 백혈병
- 25세 이하의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 미만성 거대 B 림프종
- 변이성 여포성 림프종
- 맨틀세포 림프종
- 다발성골수증
(치료 받으시는 병원에 꼭 전화로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car-t 치료가 항암 치료제로써 각광을 받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모든 암환자에게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성인의 광범위 B세프 림프종에서는 50~70%가 치료 반응을 보였고, 40~50%는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러나 재발하는 경우도 있고 장기 추적결과 30~40% 정도를 완치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아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에서 81% 환자에서 검사상 암세포가 모두 사라지는 결과를 얻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가 어떤 항암치료도 효과가 없었기에 매우 놀아누 효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car-t 치료 진행
먼저 환자 몸 속의 T세포를 모으고 생산 시설에 보내어 car-t세포를 만듭니다. 그리고 검증단계를 거친 뒤, car-t 세포의 최적화를 위해 전 처치로써 항암제를 투여 받습니다. 그 뒤에 수혈하듯 car t 세포를 주입합니다.
치료기간은 car t-세포 치료 전 처치 항암제를 투여받는 시점부터 2~3주간 입원하여 진행됩니다.
car-t 장단점
장점
- HLA 독립 항원 인식, 보편적 적용 가능
- 특정 T 세포 특수형의 선택적 수정
- 이식편 숙주 반응의 최소 위험
- 살아있는 약물로, 단일 투약 후에도 지속되는 면역 가능성
- 종양 특이 T세포의 빠른 생성
- car 구성의 추가 수정 능력
단점
- 비싼 가격
- 여러가지 부작용
car-t 부작용
- 사이토카인 분비 증후군: 발열, 저혈압, 빈맥, 호흡곤란, 발진, 간기능 저하, 신기능 저하
- 혼란, 발작
- 오심, 구토, 식욕 및 기력저하
-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수 감소
- 신경독성증후군
위의 부작용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분비 증후군은 치료제가 염증 반응을 촉발시켜 전신에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이 혈액에 넘쳐 발열이나 심한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car-t 가격
킴리아주가 보험급여가 적용되어 1팩당 3억 6,000만 원인데, 본인 부담금은 현재 최대 598만 원입니다. 아래에 더 자세한 정보가 있습니다.
car-t 4세대
car-t 고형암
고형암 치료제인 로즐리트렉캡슐과 비트락비캡슐액은 NTRK 유전자 융합 양성 고형암 치료제입니다. 건강보험(환자 본인부담 5%)을 적용하면 로즐리트렉캡슐은 약 430만 원, 비트락비캡슐액은 440만 원에 투약이 가능합니다.
car-t 보험
노바티스의 car-t 치료제 킴리아주가 보험 급여가 적용되어 1팩 당 3억 6,000만 원입니다. 건강보험 적용시 1회 투약비용 환자부담은 최대 598만 원이 되겠습니다. 의료 행위까지 적용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자가맞춤형 원샷 치료제라는 특성을 고려해 건강보험은 환자당 평생 1회만 적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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