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역세권, 트리플역세권, 숲세권으로 알려진 반포 미도 1차 아파트가 재건축이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최고 15층 8개동 1260세대에서 최고 49층 13개동 1739세대(공공주택 208세대)로 재건축하게 됩니다. 오늘은 반포 미도 아파트 재건축 현황부터 시작된 배경, 유리한 입지조건, 메리트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하철 3개 노선을 끼고, 병원과 터미널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위치입니다. 그럼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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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미도 아파트 4가지로 알아보자.
-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어떤 곳이었나?
-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재건축 배경
- 반포 미도 1차아파트 현재 메리트
-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재건축 현황
- 반포蟠浦
서초구 반포동에 있던 마을로서, 이 마을로 흐르는 개울이 서리서리 굽이쳐 흐른다고 하여 서릿개라 하고 한자명으로 표기한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는데, 뒤에 한자 표기가 반포(盤浦)로 바뀌었다. → 반포동 [마을] 서울지명사전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어떤 곳이었나
- 1987년 6월 사용 승인
- 1260세대(총 8개동)
- 최고 15층 아파트
- 공급/전용면적: 110㎡ / 84.96㎡
-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60-4
1986년 11월에 완공되었고 1987년에 사용 승인이 되었던 아파트입니다. 한보그룹이 건설한 당시 서울에서 네 번째로 지어진 중형 아파트 단지였습니다. 특징으로는 언덕 위에 지어졌으며 1차와 2차로 나뉘어져 있다.
그리고 반포 미도 상가는 단지 내 상가로, 가장 높은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지 입주민들이 이용하는 상가입니다. 최근 강남권 재개발 아파트 단지와 대규모 고급 상권에서 상가 공간이 세분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재건축 배경
2017년 12 월 안전진단 결과, 조건부 D등급으로 재건축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그 이후 빠르게 진행 되지 못하다가 재건축 준비위원회가 대거 30~50대로 교체된 이후, 2021년 3월 서초구청 주민제안이 있었고 2023년 3월 서울시로 입안 완료된 상황이었습니다.
반포 미도 1차아파트 현재 메리트
- 초역세권(지하철 3,7,9호선)
- 숲세권(미도산, 서리풀 공원과 연계, 북서쪽 소공원 들어설 예정)
- 학세권(학원가 근처)
- 각종 편의 시절: 근거리 신세계백화점, 국립도서관, 뉴코아아울렛, 강남터미널지하상가, 강남성모병원
- 북쪽 고무래로 8m → 12m 확폭
- 빠른 진행을 위해 미도 1,2차 분리 진행
반포 미도 1차아파트 재건축 현황
- 미도아파트 주택정비재건축사업은 향후 신탁방식이 아닌 조합방식으로 추진될 예정
- 준비위원회는 추진위원회가 설립되는 즉시 해산될 예정